어디 가서 뭘 살까?! 런던 마켓과 쇼핑 (2)-②

이번 편은 뭘 살까! 브랜드 소개입니다.
의류 브랜드로는 Barbour(바버). 프렌치 커넥션, ASOS, TOP SHOP, RIVER ISLAND 그리고PRIMARK(프라이마크) 신발/가방 브랜드로는 KURT GEIGER, DR.MARTENS(닥터 마틴) 화장품은 THE BODY SHOP. LUSH. 기타M&M store와 디즈니 샵을 추천해드립니다. 추가로 골목골목 찾아 볼 수 있는 양장점과 피카딜리 서커스 바로 근방의 기념품점도 깨알 재미가 쏟아집니다.

이 중 영국의 대표 브랜드라 생각하는 바버, 닥터 마틴, 러쉬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합니다.

[왁싱 자켓 바버]

사진출처 http://www.barbour.com/uk
백 년 넘는 역사를 가진 브랜드 바버는 비바람이 빈번한 영국 날씨에 딱 맞는 자켓 제품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입니다. 방수가 되는 왁싱 자켓으로 특유의 재질감과 색감, 큰 자켓이 특징입니다. 무릎 아래까지 긴 기장부터 허리 춤에서 끊어지는 기장까지 모델은 다양합니다. 점잖으면서도 심심하지 않고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아 세련되게 입든 빈티지하게 입든 믹스매치를 하든 잘 맞습니다. 왕실과 배우들 등 여러 유명인사들에게 사랑 받기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.
http://www.barbour.com/uk

[가죽 부츠 닥터 마틴]

사진출처 http://www.thedailystreet.co.uk/2013/03/dr-martens-springsummer-2013-lookbook/

닥터 마틴은 2차세계 대전 때 군인에 의해 고안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. 클라우스 마틴(Klaus Marten)이란 군인이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다 발목 부상을 입고 회복 중에 연한 가죽으로 발목까지 올라오는 워커를 디자인 한 게 시초입니다. 이후 경찰, 우편 배달부, 노동계층 사이에서 퍼져 나가다가 7080년대에 스킨 헤드, 펑크족, 음악가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. 1960년부터 1억 벌 이상이 팔렸고 250여 종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초기 모델을 여전히 판매하고 빈티지 라인과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 밑창의 노란 박음질과 편한 착화감이 상징입니다.
http://www.drmartens.com/uk/

[수제 화장품 Lush]

사진출처 http://www.infashionlove.com/2012/11/new-treatment-at-lush-spa-comforter.html

영국의 또 다른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 The body shop (한국 브랜드 The Face shop의 조상님)의 공급 업체에서 독립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. 과일과 채소 등을 원료로 사용해 동물성 지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83% 식물성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. 매장을 방문하면 여러 시제품의 뚜껑을 아예 열어 놓아서 향기가 가득하고 테스트 해 보는데 부담이 없습니다. 욕실 제품, 보습 제품과 색조 화장품 등등 다양합니다. 두피 알러지를 앓던 지인은 러쉬의 샴푸는 그냥 샴푸가 아니라 푸석한 결도 회생시키는 마법이라고 평했습니다.
https://www.lush.co.uk/